선물가격이 하락하며 60선 아래로 밀렸다. 8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70포인트(1.16%)내린 59.80에 마감됐다. 미국의 보복공격 소식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추가로 돌발악재가 출현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막판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5천1백31계약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상승모멘텀은 없지만 악재들이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강해 테러이후 나타난 하락갭을 메워가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풋옵션은 강세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