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오는 19일부터 코스닥50선물 시장에 참여한다. 한국선물거래소는 8일 임시 회원총회를 열고 유화증권의 특별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유화증권은 시스템 검수를 거쳐 특별가입금 5억원과 회원보증금 2억5,000만원을 납부한 다음날부터 선물거래소의 특별회원의 자격을 얻어 코스닥50선물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고 선물거래소는 설명했다. 유화증권의 참여로 코스닥50선물 등 선물거래소의 주식 관련 선물 및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는 모두 26개로 늘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