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통신과 바이오메디아가 오는 9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5일 이들 종목의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법인은 664개로 늘어나게 된다. 우주통신은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 벤처업체로 개인용 양방향성 및 음성무선통신시스템 등 3건의 특허권, 3건의 실용신안권 그리고 11건의 의장권을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는 2,700원(액면가 500원)이다. 바이오메디아는 농업용 인공토양을 개발한 경북 경주 소재 지방 벤처기업이다. 육모용 상포 관련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에 원예용 상토를 공급하고 있다. 발행가는 2만1,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