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9월말 현재 10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달말의 118억달러에 비해 9억1,000만달러가 줄어든 108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7월 이후 석달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6월말 136억9,000만달러에 비해 28억달러나 줄어든 것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