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LG전선의 9월 광케이블 주문이 급감했다며 "시장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삼성증권은 9월 이후 광케이블 주문이 급감하고 있고 기대했던 유럽계 대형통신사로부터의 신규계약도 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신규계약이 체결된다 하더라도 미국에서의 주문감소분을 상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올해와 내년 LG전선의 EPS를 각각 15.7%와 13.8% 하향 조정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