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60선을 회복했다. 4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5포인트(4.03%) 급등한 60.60에 마감됐다. 미국증시의 급등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다 기관이 대규모 매수포지션을 취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물가격은 단숨에 60선을 넘어서면서 20일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은 보유 중인 매수포지션을 이익 실현하면서 총 2천3백45계약을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강세,풋옵션은 약세였다. 외국인은 콜옵션을 7만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반등에 대비한 포지션을 설정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