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로 출발한 유럽증시는 예상 밖으로 높게 나온 미국 서비스업 경기전망 조사결과에 따른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서 장을 마감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02% 오른 4,881.8,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는 3.08% 상승한 4,436.7을 각각 기록했으며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4,024.25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