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STX가 대동조선을 인수했다. STX는 선박 건조 및 수리업체인 대동조선(대표 현승기)에 1천억원을 출자해 지분 97.65%를 취득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출자예정일은 내년 1월말까지이다. STX측은 관련 전문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