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메모리 반도체 64메가 현물 가격이 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7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28% 내린 60∼79센트(평균 0.70센트)로 엿새 연속 하락했다.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1.10% 내린 개당 1.18∼1.38달러(평균 1.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는 개당 0.70∼1.00달러로 전날 약세를 접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도 전날 수준인 개당 1.30∼1.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