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포항제철과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올랐으나 나머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포철의 주가는 전날보다 0.22달러(1.54%) 상승한 14.52달러를 기록했으며 하나로통신도 0.10달러(6.67%) 오른 1.6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통신의 주가는 전날보다 0.34달러(1.91%) 하락한 17.50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과 한국전력도 각각 0.22달러(1.21%)와 0.05달러(0.57%) 내린 18.03달러, 8.70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