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북미현물시장 메모리 반도체 주요 품목 가격이 약세권에 머물렀다. 26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1.24% 내린 개당 1.21∼1.38달러(평균 1.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40% 내린 61∼79센트(평균 0.70센트)로 닷새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는 개당 0.70∼1.00달러로 소폭 하락해 고가가 1달러에 겨우 턱걸이했다. 반면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과 같은 개당 1.30∼1.50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