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자사주 매입에 수주가 겹치며 강세를 지속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600원, 7.50% 오른 8,600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이후 9거래일 중 이틀을 제외하곤 오름세를 이어왔다. 지난 17일 6,360원에 비해 35% 상승했다. 이날 발표한 수주는 6억원 상당의 자주포 시뮬레이터 공급건. 연말까지 비슷한 규모의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련 사업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올해 예상 매출 140억원중 80억~90억원 정도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주까지 9만9,000여주의 자사수를 매입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10만주 추가 매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