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이 새로 등록된 보안주들과의 동반 하락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26일 "특별한 악재가 없는 퓨쳐시스템이 시큐어소프트 안철수연구소 등 신규 등록주와 함께 주가가 급락,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퓨쳐시스템의 주가가 신규 등록주들과 같이 움직이는 것은 단순한 ?군중심리?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다. 김희연 애널리스트는 "신규 등록주의 경우 초기에 주가가 기대 이상으로 오른 뒤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급락하고 있는 것이어서 퓨쳐시스템이 동반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주가수익비율(PER)에서도 안철수연구소와 시큐어소프트는 올해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감안할때 각각 44배와 52배에 달하는 반면 퓨쳐시스템은 31배 수준이라고 현대증권측은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