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25일 미국 주가의 급등에 힘입어 오름세 속에서 9,600선을 회복했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개장초부터 사자 주문이 몰려 오전장 한때 지난 주말과 비교해 265.55 포인트가 오른 9,800선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매입세가 다소 약화돼 138.98포인트가 상승한 9,693.97로 장을 마감했다. 엔화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0.75엔이 하락한 달러당 117엔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