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선물이 소폭 오름세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12월물은 24일 밤 10시 20분(국내 시각 25일 낮 12시 20분) 현재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기준가보다 3.50포인트 높은 1,197.50을 가리켰다.
한편 S&P500 지수선물은 1,011.80으로 기준가보다 4.30포인트 올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ARM,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주를 집중 매수했다. 다만 반도체주는 종목별로 매수, 매도가 갈렸다. 2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즈'(TSLL)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TSLL은 테슬라 주식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전날 테슬라는 장중 142.05달러까지 내려가면서 작년 1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테슬라가 전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저가 매수 기회로 여긴 투자자들이 비중을 확대했다. 순매수 2위는 ARM홀딩스다. 전날 ARM은 6.79% 올랐다. 지난 11일부터 19일사이 ARM은 33.5%나 급락했지만 전날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일부 회복했다. 순매수 3위는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도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15%가량 하락했지만 전날 4.35% 올랐다. ARM은 다음달 8일, 엔비디아는 다음달 22일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 순매수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 5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TQQQ), 6위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각각 올랐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으로 테슬라, 아마존 등도 순매수 상위권을 기록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3X'(SOXL) ETF다. 이 ETF는
벨로크는 자체 인공지능(AI) 모션분석 솔루션 '아이오브젝트 트랙(i-object track)'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AI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아이오브젝트 트랙은 AI 기술에 기반해 다양한 행동 패턴과 상황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군집, 화재 감지 등 알고리즘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AI 모션분석 분야에선 정교한 알고리즘이 중요하다. 벨로크는 이미 개발한 군집, 침입, 쓰러짐 등 여러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통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정확도를 구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벨로크는 추가 알고리즘을 개발해 AI 모션분석 솔루션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벨로크는 AI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싸움, 유기, 화재 감지 등 신규 알고리즘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이를 위해 벨로크는 대규모 AI 전문인력을 보강했다. 지난해 말 AI 전문기업 '브이씨아이'를 흡수합병하면서 연구인력을 대거 확보했으며, 알고리즘 전문가만 신규 개발자 중 30%에 달한다. 벨로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지속 영입·육성해 기술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벨로크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이 모션분석의 적용 범위를 넓혀달라는 요구를 해와 자체적으로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에도 AI 모션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영업이익이 12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8.2%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010억원으로 4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4.3% 늘어난 934억원을 기록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