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젠네트웍스는 24일 3분기 매출액은 70억원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이중 외부 정보저장장치인 NAS(Network Attached Storage)의 매출액은 20억원이라고 밝혔다. 젠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미국 맥스터사와 국내 독점계약 체결로 판매를 시장한 NAS 제품과 솔루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내년에는 매출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테러사태로 4분기 전망이 힘들지만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233억원)보다 35% 증가한 320억원은 가능할 것"이라며 "순이익률은 10%정도로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