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4일 9월 결산법인 가운데 배당투자가 유망한 종목으로 미원상사, 빙그레, 신영와코루, 넥상스코리아, 삼아약품, 금비, 대한은박지, 지엠피, 보성파워텍 등을 꼽았다. 이 증권사 한요섭 연구원은 "거래소와 코스닥의 9월결산 법인 23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15개 기업이었지만 올해 1%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9개"라고 설명했다. 9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