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하락세의 템포를 줄임으로써 바닥세에 접근했거나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다우존스의 수석 기술적 시장 분석가인 스테픈 폭스가 20일 밝혔다. 콕스는 또 나스닥의 경우 앞으로 수일간의 거래중 1천300대 수준으로 쉽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나 이같은 추가 주가 하락은 상당폭의 조정상승 움직임의 전주곡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하락 나스닥의 지지대를 1천370.61-1천456.34로 잡았다. 그는 또 상승세로 반전하기전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지지대를 8천34.14로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증시의 바닥세가 형성되고 있더라도 이는 아주 서서히 일어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