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씨엔씨엔터는 21일 "케이비테크놀로지로부터 버스교통카드 시스템의 특허사용을 허락하고 로열티 10억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씨엔씨엔터는 관계자는 "이외에 케이비테크와 인터패스로부터 교통카드 시스템매출액 가운데 씨엔씨엔터가 특허를 갖고 있는 후불카드시스템 부문 관련 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지급받는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계약 이후 씨엔씨엔터와 케이비테크, 인터패스는 상호간에 관련된 민.형사상의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교통카드 등 사업전반에 걸쳐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