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삼천리제약 등 일반기업 5개사와 아이빌소프트 등 벤처기업 3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삼천리제약, 국일신동, 우수씨엔에스, 대원씨아이, 경조산업 등 5개 일반기업과 아이빌소프트, 에이 에스 이, 엘리코파워 등 3개 벤처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협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해 등록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12월~1월중 공모를 거쳐 내년 초에 등록할 예정이다. 올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290사이며 이 가운데 136개사의 예비심사청구서가 승인됐고 2개사가 기각, 25개사가 보류, 그리고 34개사의 청구가 철회됐다. 현재 93개사의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