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0일 전날 한은의 콜 금리 인하로순차입금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금리인하 후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에서 투자가능등급으로 높아지는 기업은 주가에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증권은 이에 따라 금리인하 수혜 기업으로 순차입금 비율이 높으면서 신용등급이 BB이상인 거래소 기업 40개를 골라냈다. 이 가운데 대한해운[05880]의 순차입금 비율은 471%에 달하고 현대상선[11200]은 352%, LG산전[10120]은 217% 이며 SK케미칼[06120], SKC[11790], 한진해운[00700], 코오롱건설[03070], LG칼텍스[17940], 한국공항[05430] 등도 100%를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