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외국인 매수-기관 매도 이틀째

입력2006.04.02 02:31 수정2006.04.02 02:33

외국인은 19일 코스닥시장에서 KTF를 사들이며 매수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KTF를 중심으로 처분하는 등 반대 매매패턴을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를 9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날에도 55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이틀째 KTF에 대한 매수를 강화했다. 기관은 KTF를 22억원어치 순매도해 이틀째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KTF에 이어 국민카드, 한국정보통신, 로커스홀딩스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LG홈쇼핑, 시큐어소프트, 포스데이타, 코텍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 매도우위 종목은 휴맥스, LG홈쇼핑, 월드텔레콤, 코텍 등이고 기관은 KTF에 이어 태산엘시디, 안철수연구소, 금강종합건설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은 63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8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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