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이번 미국 테러사태로 인해 중동지역 운항선박에 대한 보험료가 전체적으로 인상됐으나 큰 부담은 없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LNG선을 비롯한 전용선의 보험료는 장기운송계약에 의해 원가보상이 됨에 따라 보험료 인상에 따른 추가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은 현재 전용선 15척과 부정기선 3척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