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올은 19일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진만큼 추가하락할 경우 자사주 매입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리올은 이미 자사주를 17만여주 취득해뒀지만 주가 움직임을 가봐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더 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리올은 또 중간배당 10%를 포함해 올해는 작년의 20%보다 조금 많은 20∼25%선에서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적 면에서는 전반적 경기침체로 인한 가격경쟁 심화와 원재료가 인상등의 요인으로 이익률이 작년보다 소폭 하락, 올 매출액은 작년보다 5% 이상 늘어나겠지만 이익규모는 2∼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