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는 지네시스 마이크로칩이 분기실적 호조전망을 발표하면서 급등세가 두드러졌으며 대형기술주들은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지네시스는 회계기준 2.4분기의 매출이 40%나 증가해 당초예상치를 웃돌것이라고 밝히면서 인스티넷에서 28.6% 오른 25.34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일랜드에서도 25%나 올랐다. 또 정규장을 0.1% 내린 18.56달러에 마친 트리퀸트 세미컨덕터도 3.4분기 실적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히면서 시간외거래에서 2.4% 오른 19달러를 기록했으며시스코도 0.4% 오른 13.62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도 각가 0.3%와 0.1% 오른 54.50달러, 23.50달러를 기록했으며 델,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오라클 등도 모두 비교적 거래가 활발한가운데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주니퍼네트웍스는 정규장에서 13.7% 하락한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1.1% 더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