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가격제한폭을 채웠다. 주가가 공모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형성, 저가 메리트가 강하게 부각됐다. 또 올 3/4분기 통신서비스업체의 실적 호조가 전망된 데다 전형적인 내수관련주로 외부 요인에 의해 수익이 악화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750원 오른 2만5,750원. 지난 1월 15일 이후 상한가를 맛보기는 꼭 8개월 만이다. 거래량도 200만주를 넘어서며 전날의 두 배 가량 됐다. 외국인도 55억원어치 이상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