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안정을 위한 자사주 취득 및 자사주 신탁계약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자사주 취득이 진행중인 상장사는 모두 19개사 20개 종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증권거래소는 지난달 6일 2천만주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발표한 기아자동차가 이날 현재 597만주의 잔여매수량을 남기고 있는 것을 비롯, 호텔신라, 제일기획, 동아제약, 녹십자 등 모두 19개사가 자사주 취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사주 취득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과 잔여매수량은 ▲기아차(597만970주)▲내쇼날 푸라스틱(2만주) ▲내쇼날 푸라스틱 1우(7천400주) ▲넥센타이어(3만2천860주) ▲녹십자(9만주) ▲동아제약(21만3천910주) ▲동일방직(1만5천주) ▲삼진제약(3만주) ▲세원중공업(57만주) ▲일은증권(52만950주) ▲제일기획(22만7천주) ▲조선내화(8만8천360주) ▲중외제약(13만6천450주) ▲태평양물산(2만9천330주) ▲한국유리(35만6천770주) ▲한국코아(18만주) ▲한일이화(148만9찬870주) ▲호텔신라(1백3만주) ▲환인제약(14만주) ▲흥아타이어(4만주)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