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하이트론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을 신규 추천했다. 대신에 따르면 하이트론은 전세계 60여개국에 중저가 CCTV 제품을 OEM 형태로 수출,안정된 매출이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6대의 카메라에 연결할 경우 모니터로 16개의 각기 다른 화면을 순차적 또는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장비인 MUX(영상다중화장비) 칩셋 부문에서도 하반기 신규 매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은 가정용 전력 소비의 누진요금 적용으로 단위당 판매단가가 높은 3.4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의 경우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정적 시장 지위를 갖고 있고 무선데이타통신 수요 증가 등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에 기반을 둔 우수한 현금 창출력으로 재무구조및 현금흐름이 우량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