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이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일정을 늦췄다. 로만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무역센타 참사에 따른 전세계 금융시장의 악화와 투자심리위축 등으로 해외BW 발행 일정을 1개월이상 연기키로 했다. 로만손은 당초 청약 및 납입일은 각각 17,19일로 정했으나 오는 10월16일까지 청약 및 납입일을 확정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일 380만달러 규모의 해외BW를 발행키로 했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