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엠스가 다음주 18~19일로 잡았던 공모 일정을 다음달 9~10일로 연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정대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주간사인 현대증권과 논의 끝에 공모를 연기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래픽영상처리 칩 등 반도체 칩업체 에이디칩스도 현재 주간사와 공모가 산정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어 청약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