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문업체 윤디자인연구소가 오는 1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4일 윤디자인연구소의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윤디자인연구소의 등록일 기준으로 660개사가 됐다. 윤디자인연구소는 한글폰트를 주력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 99년 이후 차입금 및 이자비용이 없고 MS파워포인트용 응용프로그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본금은 31억원이고 지난해 26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발행가는 2,500원(액면가 500원)이고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