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상수지 흑자 감소세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7월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2% 감소한 7,756억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역수지 흑자는 50.1% 감소한 5,798억엔에 머물렀다. 전달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40.5%, 무역수지 흑자는 32.5% 각각 감소했었다. 감소세는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