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올라 2만원대를 위로 뚫었다. 약세로 출발한 뒤 가파르게 오르며 전날보다 2,050원, 10.30% 상승한 2만1,95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보안주 최고가 자리를 지키던 퓨쳐시스템을 제치고 보안 대장주 자리를 꿰찼다. 이날 거래량도 늘어나 전체 등록주식 807만주에 조금 못미친 768만주를 기록했다. 안연구소 등록을 하루 앞둔 기대감, 정보보호전문업체 선정 예상 등이 재료지만 주가 과열권에 진입 의견이 많다. 이날 기관은 차익실현하고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