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기업 코코엔터프라이즈와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업체 캡콤사의 합작법인인 ㈜코코캡콤(대표 이 철)은 이달부터 국내 PC게임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코코캡콤 관계자는 이날 "코코캡콤은 인지도가 높은 캡콤사의 비디어 게임을 PC게임으로 변환해 이달부터 국내에 유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에 출시되는 일본캡콤사의 게임은 모두 코코캡콤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캡콤은 자본금 10억원(코코엔터프라이즈 51%. 캡콤 49%) 규모로 지난 6월 설립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