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인들이 지수관련주를 집중 매도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대폭락 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4.97포인트 내린 475.60포인트로 480선이 무너졌다. 하한가 종목은 621개를 기록했다. 특히 증권,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투매가 다소 진정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들이 지수관련주를 대거 매도하는 것이 지수하락폭 확대의 주원인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