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반도체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당초 1,024억원에서 62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는 반도체 경기악화로 국내외 소자업체가 설비투자를 줄였고 일부 수출 매출액이 내년으로 이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두달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많은 8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