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 정의동 위원장은 12일 "미국의 테러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중 예정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 등과 함께 이번 테러사태와 관련한 코스닥시장의 대책 및 시장조치를 긴급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장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코스닥시장의 거래 임시중단 권한은 코스닥위원회에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