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는 11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폭탄테러 위협으로 모든 직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증시 대변인은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다"면서 현재 모든 직원이대피한 상태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폭탄테러에 따른 폐쇄조치 이전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전날 종가에 비해 11.55%가 떨어져 근 3년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프랑크푸르트 AFP.AP=연합뉴스)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