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중 현대.동원증권 직원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12일 새벽 "사고직후 현지 직원과 통화, 한국인 3명과 외국인1명 등 직원 전원이 모두 대피, 무사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도 "미국 현지법인 직원 6명 전원이 사고발생 직후 현장에서 긴급 대피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건물에 입주한 또다른 국내 입주업체로 알려진 LG투자증권 뉴욕지점과대한투신증권 뉴욕사무소 직원들의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