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1일 한국휴먼컴퓨터와 코우 등 2개사를 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해 오는 14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휴먼컴퓨터는 무역.통관 자동화솔루션 개발업체이며 액면가는 500원, 올 상반기 매출은 4억3천만원, 순손실 2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코우는 냉간단조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자동차, 가전 및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