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리츠의 상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중 금감위에 상장규정 개정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께 리츠가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