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CSFB)증권은 코스닥 등록기업이자 셋톱박스 개발업체인 휴맥스의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CSFB는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과 같은 '매수(buy)'등급으로 유지했으며 주가목표치를 2만5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휴맥스가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을 거둠에 따라 올해 매출이 12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 매출 및 수익전망치를 종전에 비해 각각 8%와 10%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CSFB는 "휴맥스의 변대규 사장이 최근 애널리스트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시장 진입을 포함해 단기적으로 실적호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