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여드레째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아흐레째 매도 우위다. 7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3분 현재 거래소시장에서 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100억원에 이어 이틀째 현금화에 치중하고 있는 표정이다. 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등을 비롯해 한미, 국민, 주택은행 등 우량 은행주에 대해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개인은 51억원 순매수, 기관은 40억원 순매도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