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인터스타테크놀러지는 6일 독일의 유수 반도체 소자업체인 인피니온사와 반도체 테스트 장치(DTIS)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스타테크 관계자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협상중인 DTIS와 같은 제품이며 규모와 가격에 대해 협상중"이라며 "계약은 양해각서(MOU) 체결 단계를 거치지 않을 계획으로 다음주 초까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검사장치 전문업체인 인터스타테크는 현재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DTIS 공급협상은 반도체 경기 침체에 따라 본계약이 지연되고 있지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