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시장조성 목적으로 매입한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대신생명이 한국가스공사 주식 81만4천여주를 지난 2개월간 시장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시장조성 목적으로 가스공사 주식 4백60여만주를 매입,이중 2백10만주를 대신생명에 매각했었다. 또 시장조성을 위해 4백30만여주를 매입한 한화증권도 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의 경우 이미 올해초 1백40만주를 시장에서 매각했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