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자동차 산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8월중 국내 자동차 산업은 내수 위축세가 지속된 가운데 수출은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계절적 비수기와 미국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달 보다 8.5% 증가한 25만2천1백56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현대차의 경우 월별 기준 자동차 판매대수가 5~6월 수준인 14만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수(BUY)관점을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전체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