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두달 내리 감소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전달말보다 1억4,000만달러가 준 118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였던 6월말의 136억9,000만달러에서 두달째 감소한 것이나 감소폭이 크지 않아 업체들이 대기 매물을 적극적으로 내놓은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