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금비는 6일 2000회계연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18%와 109% 늘어난 800억원과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비 관계자는 "이 전망은 지난 3분기까지 실적 증가율이 유지될 것으로 가정한 것"이라며 "로스타임 등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고 구조조정을 실시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비는 또 현재 차입금은 100억원 규모이고 부채비율은 8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