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최근 과장급과 10년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본사 직원중 7%인 79명을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본부 1곳과 지점 8곳, 보상센터 1곳, 기업보험 1개 영업부서를 폐쇄해 3개 사업본부와 15개 지점, 147개 영업소, 7개 보상센터, 6개 기업보험 영업부서 체제로 개편했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면서 "희망퇴직자에게는 3개월분의 급여를 위로금으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