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28150]은 한국패션협회와 업무 제휴를맺고 오는 13일부터 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의 의류를 판매하는 `서울컬렉션 특별전'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서울컬렉션은 패션협회 소속 디자이너들이 매년 봄, 가을 2차례 개최하는 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제휴로 이를 방송프로그램과 판매상품의 브랜드로 독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LG홈쇼핑은 설명했다. 특별전 방송은 13일을 시작으로 격주로 목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우선 각각`MADMIX', `아가씨', `엔주홍'이란 브랜드로 알려진 디자이너 박은경, 이경원, 홍은주씨의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